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줄거리
영화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 어벤져스가 소코비아에 있는 히드라 기지를 습격하여 마음의 돌이 담긴 로키의 홀을 되찾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 울트론의 창조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와 브루스 배너(헐크)는 마인드 스톤의 인공지능 같은 에너지를 비밀리에 사용하여 지구를 보호하고 어벤져스가 은퇴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울트론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역효과를 낳습니다.
울트론은 지각을 하게 되고 자신의 사명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멸망해야 한다." 그는 평화는 멸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울트론은 빠르게 로봇 몸을 만들고 탈출하여 어벤져스를 파괴하고 강력한 새로운 형태를 만들기 위한 임무를 시작합니다.
💥 쌍둥이: 완다와 피에트로 막시모프
울트론은 어벤져스를 싫어하는 두 명의 강력한 소코비안 쌍둥이와 동맹을 맺습니다.
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마녀 (엘리자베스 올슨): 마음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피에트로 막시모프 / 퀵실버 (애런 테일러-존슨): 초고속.
완다는 어벤져스의 마음을 어지럽히며 환각과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특히 모든 팀원이 죽는 환상을 보는 토니 스타크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 울트론의 계획
울트론은 소코비아 도시를 하늘로 끌어올려 유성처럼 지구에 충돌시켜 전 세계적인 멸종을 초래함으로써 인류를 멸망시킬 계획입니다. 그는 또한 율리시스 클라우에서 훔친 비브라늄과 유기 조직과 융합된 마인드 스톤을 사용하여 완벽한 합성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완다와 피에트로는 그의 계획이 미친 짓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에게 등을 돌립니다.
울트론이 의식을 이 새로운 몸으로 옮기기 전에 어벤져스는 그것을 가로채게 됩니다.
🌟 비전이 탄생합니다.
토니와 브루스는 스타크의 AI J.A.R.V.I.S.를 토르의 번개로 구동되는 합성 바디에 업로드하여 어벤져스의 편에 서는 현명하고 강력한 존재인 비전(폴 베타니)을 탄생시킵니다.
🌍 소코비아에서의 마지막 전투
어벤져스는 민간인을 대피시키고 떠다니는 도시에서 울트론의 드론 군대와 싸웁니다. 결국 완다는 호크아이와 아이를 구하다 죽는 동생 피에트로에 대한 슬픔으로 울트론의 본거지를 파괴합니다.
아이언맨과 토르는 재앙을 막기 위해 도시 소행성을 파괴합니다. 비전은 나중에 마지막 울트론 드론을 찾아 파괴합니다.
🛡 새로운 어벤져스
마지막으로 스티브 로저스와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시설에서 새로운 팀을 훈련시킵니다.
워 머신 (제임스 로즈) / 팔콘(샘 윌슨) / 주홍마녀 / 비전.
이로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MCU의 다음 단계가 시작됩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장인물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천재, 울트론을 창조합니다.
-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 팀의 캡틴 아메리카, 마음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 브루스 배너 /헐크 (마크 러팔로) : 파괴적인 분신으로 고군분투하는 헐크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 마인드 스톤의 깊은 힘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 암살자로 변신한 어벤저.
- 클린트 바튼 /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 팀의 인간 앵커, 비밀 가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울트론 (제임스 스페이더) : AI 악당, 철학적이고 무자비한 사람.
- 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마녀 (엘리자베스 올슨) : 마인드 컨트롤, 텔레키네시스, 미래의 강자.
- 피에트로 막시모프 / 퀵실버 (아론 테일러-존슨) : 슈퍼 스피드스터, 보호형
- 비전 (폴 베타니) : 새로운 생명체, 지혜롭고 평온하며 유니르를 휘두를 만한 힘이 있습니다.
-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 어벤져스를 안내하기 위해 깜짝 복귀합니다.
- 마리아 힐 (코비 스멀더스) : 전 S.H.I.E.L.D. 요원, 스타크와 협력
- 율리시스 클라우 (앤디 서키스) : 블랙 마켓 딜러, 팔을 잃었습니다. (블랙 팬서로 돌아올 예정)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흥행 평가
예산: 3억 6,500만 달러(역대 영화 중 가장 비싼 영화 중 하나)
박스 오피스 그로스 (전 세계): 14억 달러
미국: 4억 5,900만 달러
국제: 9억 4,300만 달러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첫 번째 어벤져스(2012)보다는 약간 덜 호평받았습니다.
액션, 비주얼, 캐릭터 개발(특히 호크아이와 완다)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약간 과밀하고 미래 MCU 영화 설정에 너무 많은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떡밥
🥚 1. “I’ve Got No Strings” – 디즈니 ‘피노키오’ 오마주
- 울트론이 자주 말하는 “I've got no strings to hold me down~”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노래.
- 울트론 = 인공지능 + 피조물 = 자율성을 가지며 창조주(토니)로부터 독립하려는 존재.
- ✔️ 피노키오 오마주 + 기묘한 분위기의 반전으로 사용됨.
🥚 2.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 토르의 묠니르 = “합체기”
- 마지막 전투에서 캡틴이 방패를 던지고 토르가 묠니르로 번개를 쳐서 에어백처럼 적을 날려버림.
- 이 조합은 코믹스에서도 인기 있는 팀업 무브 중 하나!
🥚 3. 캡틴의 ‘살짝’ 묠니르 들기
- 아지트에서 아벤져스 멤버들이 토르의 망치 들어보는 장면 → 캡틴이 ‘약간’ 들어 올림.
- 토르 표정: “?!?!?”
- ✔️ 캡틴도 ‘가치 있는 자’지만 친구 체면 생각해서 일부러 안 든 걸로 해석됨.
- 후에 《Endgame》에서 결국 제대로 들죠!
🥚 4. 울리시스 클로 등장 = 블랙 팬서 떡밥
- 앤디 서키스가 연기한 울리시스 클로(Ulysses Klaue) → 블랙 팬서의 적.
- 울트론이 그에게 팔을 잘라버리는데, 이게 《블랙 팬서》에서 의수 클로의 시작이 됨.
- 와칸다(Wakanda), 비브라늄 얘기도 이때 처음 나와요.
🥚 5. 헬렌 조 박사 – 한국 배우 김수현 (클라우디아 킴)
- 한국 팬들을 위한 헌사 같은 캐스팅.
- 토니가 만든 ‘재생 캡슐’을 도운 박사. 훗날 마블 디즈니+ 시리즈에 나올 수도 있다는 루머도 있었어요.
🥚 6. Hulkbuster = ‘Veronica’의 의미
- 헐크를 막기 위한 수트의 이름이 “Veronica”인데, 왜 그런 이름일까요?
- Veronica = 아치 코믹스에서 베로니카 → 베티의 반대되는 여자
- 헐크의 애인 = 베티 로스
- → 그러니까 “헐크를 막기 위한 반대 캐릭터 = 베로니카” ㅋㅋㅋㅋ
🥚 7. 인피니티 스톤 힌트
- 영화 내내 인피니티 스톤 관련 정보가 슬슬 드러남:
- 마인드 스톤 (로키 셉터 → 비전 이마)
- 토르가 꿈에서 본 "우주의 붕괴" → 인피니티 워의 암시
- 이 영화가 사실상 인피니티 사가의 미드퀼(중간 징검다리) 역할을 함.
🥚 8. 'New Avengers' 결성 – 코믹스 팬서비스
- 마지막 장면에 훈련 중인 새로운 멤버: 스칼렛 위치, 팔콘, 워머신, 비전
- 원작 코믹스에 등장하는 'New Avengers' 라인업과 거의 유사!
🥚 9. 닉 퓨리의 말, 쉴드의 복귀 떡밥
- 쉴드가 무너진 줄 알았지만, 닉 퓨리가 헬리캐리어를 몰고 등장함.
- 이건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드라마와 살짝 연결됨.
(시리즈 본 사람에겐 꿀잼 디테일!)
🥚 10. 스탠 리 Cameo (with a catch!)
-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이번에도 빠지지 않음.
- 아스가르드 술을 마시고 “Excelsior!” 하며 뻗는 장면 → 팬서비스 최고ㅋㅋ